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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이민여성가족 및 무의탁 노인시설 위문 -안동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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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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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09월 03일 [경북제일신문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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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시여성단체발전협의회(회장:이유순)에서는 9월 4일(목) 10:30 안동시 새마을회관 3층에서 19개 안동시 여성단위단체회장과 14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님 3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“결혼이민여성가족 및 무의탁 노인시설 위문”을 실시한다.
지난 6월 13일 안동시여성단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『결혼이민자가족 친정어머니 결연 및 어울림한마당』행사시 결혼이민자가족과 여성단체장 및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과 1:1로 결연을 맺은 31명의 결혼이민여성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.
위문품은 그릇세트, 결연자와 촬영한 사진 및 액자, 각 여성단체에서 준비한 생필품등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, 인연을 맺은 외국인여성들이 이국만리 타지 생활이 힘들고 외로울때 기댈수 있는 든든한 엄마이자 후원자 역할을 다해 한국 생활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응 하도록 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다.
또한 안동시여성단체발전협의회(회장:이유순 200kg))에서는 이날 오후 1시에 19개 단위단체 회장님들과 아이코리아안동지회(회장:김선자 80kg)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무의탁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넉넉한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에서 모금한 쌀 280kg(65만원)을 남후면 소재 안나의 집과, 독거노인 및 무의탁 노인들이 많은 옥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내 종합사회복지관 무료 급식소에 각각 쌀 140kg을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다.
앞으로 안동시 여성단체발전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솔선 참여하여 모든 시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앞장서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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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제일신문 기자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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